쟝블랑제리 낙성대 본점
위치: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명절은 휴무일 확인
낙성대역에 가면 서울 5대 빵집으로 통하며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쟝블랑제리 본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1킬로 그램에 달하는 이 커다란 빵을 사기 위해 늘 줄을 서고 있는 진풍경이 연출됩니다. 줄을 서는 사람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으며 눈과 비도 이 맘모스빵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결코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 빵은 쟝블랑제리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중 하나인 맘모스 오리지널 입니다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만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이보다 크기가 좀 작은 주니어는 시간과 관계없이 어느 때나 방문을 해도 거의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과 주니어는 재료와 맛이 모두 똑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오리지널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구매하려면 항상 줄을 서야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맘모스빵 오리지널은 항상 진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간대에만 빵이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이고 또 나오는 빵의 개수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이것을 구입하려면 언제나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널은 주니어와의 무게 차이에 비해서 가격 차이가 조금밖에 나지 않는 점도 있으며, 똑같은 빵이라면 이왕이면 큼직한 빵이 더 먹음직스럽기도 한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쟝블랑제리 맘모스빵의 인기는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맘모스빵을 잘라보면 빵사이에 부재료가 놀랄만큼 풍부합니다. 먼저 하얀 버터크림이 가득 들어있으며 완두앙금과 팥앙금 그리고 식감을 느끼게 해 줄 견과류와 과일 필링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 맘모스빵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냉동실에서 적당히 얼려서 먹으면 그 맛은 훨씬 더 증가하게 됩니다. 버터크림이 약간 느끼하신 분들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한번 얼려서 드셔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는데 그러면 이 맘모스빵의 새로운 맛에 눈을 뜨게 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약간 느끼할 수도 있는 버터크림이 단단하게 굳어지면 냉기까지 더해져서 전혀 느끼하지 않는 고소함이 전해지게 됩니다.
쟝블랑제리는 이 맘모스빵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며 단팥빵 또한 쟝블랑제리의 대표 인기 메뉴입니다. 묵직함을 자랑하는 이 단팥빵은 다른 빵집에서 파는 단팥빵을 생각하다가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빵 안에 들어간 단팥의 양이 어마해서 단팥 앙금이 부족한 다른 단팥빵에서 느끼는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한입 물었을 때 달달한 팥앙금이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이 단팥빵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쟝블랑제리의 대표적인 빵중 하나이입니다. 가격도 무게에 비해서 크게 부담없는 수준이어서 이 단팥빵만 대량으로 가져가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서울 빵지순례 중 하나로 유명한 쟝블랑제리에 어떠신가요?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서 이곳만의 빵을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요즘은 서울에서도 낙성대 본점 말고도 주변으로 여러 지점들이 있으니 접근성에 있어서 한결 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쟝블랑제리의 빵을 접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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